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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5대은행, 횡령 등 빼돌린 돈 991억···찾은 건 108억 뿐

명령휴가제 도입 절실 "요주의 인물 강제 휴가 보내고 사고 여부 신속 파악해야"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3.09.12 15:16:31



[프라임경제] 빼돌리고, 조작하고. 고객이 믿고 맡긴 피 같은 돈을 노리는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은행과 당국은 사고 금액을 제대로 회수조차 못해 고객들의 불안을 키우는 형국이다. 

1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전사고 액수는 991억9300만원에 이른다. 

1000억원에 육박하는 돈이 '휘발'됐지만 실제 되찾은 돈은 10% 수준인 108억원에 불과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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