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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시장 도전" '하우스 오브 맥케인' 팝업 오픈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연남동 '퀸넬브릴'에서 열흘 간 진행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3.09.14 14:59:55
[프라임경제] "맥케인 푸드는 B2B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제는 모든 채널이 목표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을 고민했고, 팝업이벤트가 그 시작이다."

맥케인 푸드(McCain Foods)가 14일 감자튀김을 테마로 한 팝업 '하우스 오브 맥케인(House of McCain)'을 오픈했다. = 김수현 기자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세계적 리더 맥케인 푸드(McCain Foods)가 14일 감자튀김을 테마로 한 팝업 '하우스 오브 맥케인(House of McCain)'을 오픈했다.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퀸넬브릴에서 23일까지 열흘 동안 운영한다.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감자튀김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로, 맥케인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첫 이벤트로, 예술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고, 맛, 창의성, 품질이 보장된 맥케인 푸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행사다. 

맥케인의 대표 제품인 케이준 감자튀김 및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아트워크와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직접 시식해 보고, AI나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맥케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맥케인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헤리티지 존'은 맥케인의 65년 이상의 역사를 모아놓은 공간이다. = 김수현 기자


하우스 오브 맥케인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헤리티지 존'은 맥케인의 65년 이상의 역사를 모아놓은 공간이다. 1957년 맥케인 형제가 회사를 설립한 이후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세계적 리더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옆 '맘스터치 존'에서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은 맥케인의 케이준 감자튀김이 있기까지의 지난 수년 간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션 매핑 존'은 관객들이 맥케인의 감자튀김을 예술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빛과 감자튀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 김수현 기자


'설치 미술 존'에서는 컨템포러리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감자튀김 전시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AI 아트 존'에서는 감자튀김을 주제로 AI가 만들어 낸 콜라주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프로젝션 매핑 존'은 관객들이 맥케인의 감자튀김을 예술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빛과 감자튀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단순한 관람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더했다. '체험존'을 마련해 전시를 관람한 이후 에어프라이어로 갓 조리한 케이준 감자튀김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맥케인 감자튀김을 형상화 한 조형물로 ‘실내 및 야외 포토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제이슨 챈(Jason Chan) 리젼 사장(우측 두번째)은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맥케인이 한국 소비자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만남의 장"이라고 했다. = 김수현 기자


맥케인 푸드의 한국, 일본, 동남아 및 대만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제이슨 챈(Jason Chan) 리젼 사장은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맥케인이 한국 소비자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팝업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한국 시장에 맥케인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뉴브런즈윅 플로렌스빌에 본사를 둔 맥케인 푸드(McCain Foods)는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세계적 리더로서 전 세계인들의 다양한 상황, 취향 및 수요를 충족시키는 맛있고 혁신적인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념해 왔다. 맥케인은 △퀵서비스레스코랑(QSR) 및 패스트푸드점 △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을 비롯한 여러 유통 채널에 다양한 감자 가공식품, 감자튀김, 에피타이저, 냉동야채 및 디저트 등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맥케인 푸드(McCain Foods)는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세계적 리더로서 전 세계인들의 다양한 상황, 취향 및 수요를 충족시키는 맛있고 혁신적인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 김수현 기자


1957년 맥케인 형제(Wallace, Harrison, Robert and Andrew)가 설립한 이래 제조시설 인수와 투자를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2019년에는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선정한 세계 10대 식품 브랜드(Top 10 most valuable food brands)에 선정됐다.

2023년 9월 기준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벨기에 △호주 △인도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 대륙 및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2만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맥케인 푸드는 전 세계에 총 51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95%가 농촌 지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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