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 서울 코엑스 개최

오는 17일까지…350여개 브랜드 참가 "볼거리 풍성"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맘스커리어

[프라임경제]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모두의 베페'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50여개 브랜드(18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에듀케이션&토이존을 비롯해 △친환경존 △헬스케어존 △푸드존 △베이비룸 데코존 등으로 구성된 5감육아 특별존에서는 새로운 육아용품 브랜드(4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키즈 포토존을 포함해 △모두의 OX 퀴즈 △3대 가족 선착순 선물 △베페 모바일 스탬프 △아기방 데코 쇼룸 경매 △현장 후기 꽝 없는 복권 등 베페가 마련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벤트홀에서는 베페 클래스(8개)와 브랜드 클래스(3개), 베페 이벤트(4건)가 열린다.  

다양한 B2B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바이어(30여명)가 직접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20여개)이 참여하는 '국내 바이어 유통 상담회'가 동시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한편에는 라이브 스튜디오로 꾸며진 '베페X베라쇼 부스'가 자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16개 브랜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시장과 동일한 최저가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대여하는 '에그Z 씨그라스 유모차'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여 유모차 입양 프로젝트'도 마련됐다. 대여 유모차는 9월20일~10월6일까지 베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컵홀더를 증정한다. 

베페 베이비페어에 방문한 A씨는 "볼거리와 이점이 많아 베이비페어에 자주 온다"라며 "유아용품은 가격도 부담스러운데 베이비페어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