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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훈풍'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계약조건 변경시 소급 적용 '안심보장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9.18 11:46:24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 한화 건설부문


[프라임경제] 최근 주택 시장 변화가 심상치 않다. 지방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지만, 정작 서울 중심으로 수도권 청약 훈풍이 이어지면서 점차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이는 인천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이외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 역시 완판을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포레나 인천학익'도 선착순 분양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해당 당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4월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한 동시에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무엇보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계약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분양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 조건이 체결 당시와 비교해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교육·생활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또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나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더불어 인하대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한편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포레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라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해 고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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