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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서울 신정동 랜드마크 추진

910억원 규모 양천 신정수정 재건축 수주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9.18 14:25:43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시사업 투시도. © 금호건설


[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이 910억원 규모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21층 아파트 3개동 276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에 단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외관 특화를 반영해 신정동 최고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단지 외관을 명품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하고, 그랜드 게이트(문주)를 적용해 상징성을 더한다.

또 단지 1층 전체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고품격 필로티로 조성해 쾌적성과 개방감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미관을 저해하는 옹벽을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해 자연채광 가로변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단지 주변은 숲세권으로 △넘은들공원 △계남근린공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매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게 금호건설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장수초 신은초 △오류중 △강신중 △금옥중 △금옥여고 △백암 △양천 △고척고 등 우수 학군이 포진됐다. 교통 인프라도 역시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가 인접해 뛰어나다. 

이외에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와 개발 예정인 서부트럭터미널과 가까워 단지 가치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명품 외관과 쾌적한 조경,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 등 조성으로 신정동 최고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라며 "명품 단지 위상을 높이고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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