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묻지마 범죄'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김용식)이 부천시에 도입된 '칼부림 검지 및 대응 솔루션'을 선보였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부천시와 함께 행안부 주최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외 최첨단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I 기술을 이용한 첨단 보안∙안전 솔루션과 부천시 실제 구축 사례를 전시했다.
부천시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지능형 CCTV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주요 기술인 CCTV 영상 내 AI 기술을 통해 위험 및 이상 행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과 관제 목적에 따라 설정된 이벤트 영상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선별관제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사회 및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중밀집 예방 및 대응 솔루션' '칼부림 검지 및 대응 솔루션' '자연재난안전(수위·낙석 검지) 솔루션' 등 재난안전 특화 솔루션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칼부림), 군중밀집 등 생활안전분야에 지능형 CCTV로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지능형 CCTV로 일상생활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불안감을 낮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