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최고경영진이 베트남 호치민시 관계자들과 호치민 개발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진 좌측)이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이 베트남 현지 개발사업을 통해 시장 개척에 돌입했다. 나아가 최고 경영진은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S건설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판 반 마이 시장은 GS건설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 관심을 표명,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기대했다.
한편 GS건설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