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구름 인파' 견본주택 높은 관심

3일간 1만5000여명 몰려…완판 기대감 '쑥'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견본주택.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호재는 물론,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지역 중심으로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L이앤씨(375500) 컨소시엄과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에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관 3일간 무려 1만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개관 당일 오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되면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가족 단위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고객이 방문했으며, 내부 상담 창구에는 청약조건과 분양일정, 상품 등에 대해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역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 문의가 많았다"라며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폐관 전까지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분양 열기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이어가고 있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 85㎡ 이하(59·84㎡) 국민 주택과 85㎡ 초과(104㎡) 민영 주택으로 이뤄지며, 총 145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민영 주택 청약 일정은 동일하다. 10월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3일이다. 민영 주택 정당 계약은 11월7~9일까지이며, 국민 주택의 경우 11월27~12월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