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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순위 평균 65.51대 1 기록

'최고 155대 1'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등 원동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9.27 10:08:05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하 힐스테이트 관악)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관악은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41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65.51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5건이 접수돼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관악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35대 1(모집 50가구 접수 1750건)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는 약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천동 일대에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예정) '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초·중·고가 밀집된 만큼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은 관악구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일대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등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주변에 계획된 다수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997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21일~23일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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