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내 생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4일 오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백신 수송차량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평택에 위치한 질병관리청 창고로 향하고 있다. © 모더나

[프라임경제] 미국 모더나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엑스주'가 국내 공급을 위해 4일 첫 출하했다. 모더나의 이번 백신은 전량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했다. 

모더나 스파이크박스 엑스주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변이에 대응한 백신으로 9월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모더나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엑스주를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맞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