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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1순위 최고 경쟁력 35대 1"

검단 최고 상품성 원동력 바탕 인천 최다 청약 접수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0.05 21:59:32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1순위 청약 결과 올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인천 청약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테라스 3개 동 포함) 145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59·84㎡) 국민주택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비가 330만3000원~508만3000원(펜트 하우스 제외)으로,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5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1.4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PH 타입으로 3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인천에서 분양한 12개 단지 가운데 최다 청약접수 건수(부동산R114, 5일 기준)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 당시 846가구 모집에 2758건이 접수돼 올해 인천 청약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 상품이 적용된 점이 그동안 인천에서 볼 수 없었던 청약 성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실제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은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보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 주방 공간은 기존 동일 면적에서는 보기 드물게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건설 업계에서 품질 관리가 엄격하고, 사업 안정성이 높기로 정평이 난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점이 수요자 신뢰도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청약 결과는 DL이앤씨 브랜드 가치와 함께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그동안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민영주택 11월7일~9일 △국민주택 11월27일~12월3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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