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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돌입

6~7일 이틀간 진행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10.06 09:38:57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오전 방화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실시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1곳만 진행하는 만큼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유권자는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을 입력한 후 투표용지 등을 수령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 있어야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및 각 가정에 발송되는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에서 김태우 후보 지지 호소를 이어간다. 김 대표는 화곡동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한 뒤 복지시설 배식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도부 차원의 지원 일정은 없다.

한편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진교훈(민주당) △김태우(국민의힘) △권수정(정의당) △권혜인(진보당) △김유리(녹색당) △고영일(자유통일당)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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