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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 임산부의 날 맞아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 개최

"저출생 극복, 임산부 목소리 정책 반영해야"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0.11 13:56:24
[프라임경제] 맘스커리어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임산부의 날을 기념행사인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를 지난 10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임산부의 날 행사인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가 지난 10일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됐다. ⓒ 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가는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힘쓰는 예비사회적기업 언론사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박희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저출생정책추진반장 △김대남 대통령실 국민통합국장 △김병주 참약사 대표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 △허윤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대표 △꼬기약사 고기현약사 등이 참석했다.

1부에는 박희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저출생정책추진반장이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됐다. 

류지원 원장은 '분만과 여성 건강'을 주제로 출산 전후 여성이 겪게 되는 변화와 분만의 원리와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출산 후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축사에서 김대남 대통령실 국민통합 국장은 "정부가 지난 5~6년 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출산율은 오르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임산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많이 반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2부에 진행된 미니콘서트에서는 이인관은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팝페라 듀오인 뚜뚜빠빠는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맘스런 △참약사 △베이비박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한국두뇌계발심리상담협회 △큰사랑심리상담센터 △테이크호텔 △프롬더스킨(바이오모아) △알집매트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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