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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대전 서구 개발 新중심' 11월 분양 출격

교통·교육·자연환경·인프라 '4박자 프리미엄 입지' 확보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0.12 10:06:23

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 한화 건설부문


[프라임경제]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세대)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뀌고 있는 분위기다. 

대전시는 이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힌다. 

아울러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먼저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으며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여기에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 '도마역(가칭)'도 신설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 신설시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게다가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 목표로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가 위치하며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이내다. 

이와 함께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및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멀지 않은 편이다.

한편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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