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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13개 글로벌 제약사 한 자리에…"글로벌 진출 활성화 기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0.16 13:34:01
[프라임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 행사 포스터.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이다.

글로벌제약사 참석 규모는 지난해 8개사에서 올해 13개사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BMS △MSD △로슈 △다케다 △CSL △에자이 △노보노디스크 △산도즈 △미츠비시 타나베 △암젠 △존슨앤존슨 △사노피 △머크 등 글로벌제약사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 행사는 11월 15일에는 세미나,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은 비즈니스 파트너링으로 구성된다.

15일 세미나에서는 각 글로벌제약사의 주요 관심 사업분야 및 기술동향과 한국과의 협업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글로벌제약사와 국내기업 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용우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한국에서 글로벌제약사가 13개사나 모이는 자리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본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이 발굴돼 글로벌제약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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