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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호반건설, 광주 '위파크 더원' 공급 예고

민간공원 특례사업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확보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10.16 13:33:19

위파크 더원 투시도. ⓒ 라인건설


[프라임경제] 라인건설·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인 '위파크 미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 이어 3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양사가 지난 3월 총 917가구 가운데 614가구를 일반분양한 '위파크 마륵공원'에는 1순위(641가구 모집)에 5639명이 몰려 평균 8.8대 1, 최고 22.59대 1을 기록하면서 2개월 만에 완판 됐다. 8월 분양한 '위파크 더 센트럴' 역시 총 625가구 중 529가구 일반모집 1순위에 2712명이 청약,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 단지 공통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라는 점이다. 단지가 공원 내에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10월 출격을 앞둔 '위파크 더원(Wepark The One)' 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전용 84·138㎡ 100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곡공원은(약 100만㎡)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광주 명문 학군 일곡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반경 1㎞ 이내 13개 학교가 밀집할 만큼 질·양적으로 학군 선택 폭도 넓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서광주IC를 비롯해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확보했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 2호선 일곡역(가칭)도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됐다. 나아가 대형마트를 포함해 △관공서 △은행 △병원 등 일곡지구 인프라도 만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2건을 분양했다"라며 "이번 일곡공원 프로젝트는 이전 사업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일곡지구에는 신축 아파트가 2001년 준공인 만큼 노후화된 단지 탓에 신축 중대형에 대한 니즈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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