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지역 업계 1위' 참조은이엔지…경남정보대에 1000만원 기부

김 총장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10.16 17:00:28

발전기금 수여식에서 나란히 함께 선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왼쪽)과 강낙관 참조은이엔지 대표이사(오른쪽). ⓒ 경남정보대

[프라임경제] "경남정보대 13만 동문들과 함께 든든한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힘껏 돕겠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은 불황의 늪에 빠져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학교 후배들을 위한 선배의 애정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참조은이엔지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낙관 참조은이엔지 대표이사는 이 대학 건축과 83학번 출신으로,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을 기탁한 ㈜참조은이엔지는 부산지역의 전문소방시설업체로 '소방시설안전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1,000여 개 소방시설관리업체 중 부산1위, 매출 규모로는 전국 5위에 달하는 소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강낙관 대표이사는 "경남정보대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경남정보대 13만 동문들과 함께 든든한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총장은 "모교 출신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의미가 남다르다. 경남정보대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