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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스HR, 성공적인 금융권 컨택센터 아웃소싱 '주목'

컨택운영 ⑰ 원활한 채용 위해 '근무패턴 다양화'…"재택근무 솔루션 모색"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0.18 12:01:35
[프라임경제] 프리머스HR(대표 허재강)은 열정과 리더십,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HR그룹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프리머스HR는 국내 대형 금융기관의 컨택센터 아웃소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프리머스HR


올해 3월 허재강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지원 신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된 프리머스HR은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 컨택센터ㆍ사무직 인재파견 등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채용대행·고급인력 헤드헌팅 등 종합 HR아웃소싱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 가운데 컨택센터 아웃소싱 부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국내 대형 금융기관의 컨택센터 아웃소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고객사의 SLA 및 업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감사패와 다수의 우수업체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컨택센터협회 CQ인증 등을 획득해 명실공히 컨택센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콜센터 상담사 수급난이 심화되자 원활한 채용을 위해 근무패턴을 기존 8시간 근무에서 4시간, 6시간으로 다양화 했다. 파트타임인력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또 자기개발 욕구가 강한 상담사들의 니즈를 반영해 주말 및 휴일 인력풀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직원의 소속감 고취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불만과 고충처리를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는 한편, 개인 정기 면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해 불만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입사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멘토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복지에서는 경조사비, 명절 상여 등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직무·예절 교육을 실시, 온라인 교육 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직원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러닝(E-Learning)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프리머스HR은 유능한 아웃소싱 인력 양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 창조를 목표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기존 컨택센터부분, 인재파견부분을 비롯해 물류·유통부분 등의 아웃소싱 업무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머스HR 관계자는 "컨택센터 부문을 더욱 확대해 2020년 10월 대전광역시와 MOU체결을 통한 투자유치를 통해 대전광역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큐레이터 컨설팅을 통한 챗봇과 KMS 재구성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모색, 재택근무 솔루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의 컨설팅 사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니어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고령화 사회에 대한 아웃소싱 사업과 사회 전반에 기여 할 수 있는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사업에도 도전해 업계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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