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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년 거주, 청약통장 無"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출격

20일 홍보관 오픈 "공공지원 민간임대…전용 44~84㎡ 406세대"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10.20 14:38:09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투시도. ⓒ 계룡그룹


[프라임경제] 계룡그룹 KR산업이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가 홍보관을 개관, 공급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경기 이천 부발읍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 44~84㎡ 406세대(특별 82세대·일반 324세대)로 이뤄진다. 타입별로는 △44㎡A 20세대 △44㎡B 10세대 △59㎡ 51세대 △76㎡ 54세대 △84㎡A 250세대 △84㎡B 9세대 △84㎡C 12세대다.

단지는 양호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이천IC가 위치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경충대로와 성남~이천로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도 확보했다. 아울러 부발역(중부내륙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강선을 활용해 판교와 서울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하나로마트를 포함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이 자리했다. 이와 함께 3959세대(약 9800명)를 수용하는 '부발역세권 개발사업'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동중도 가깝다. 

또 인근에 위치한 SK하이닉스(000660)를 포함해 △두산인프라코어 이천공장 △OB맥주 △하이트진로(000080)도 인접한 만큼 '워라밸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형 구성과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44·59·76·84㎡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평면을 마련했다. 일부 타입에는 다용도 팬트리와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나아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입주민 맞춤형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세대 내 클린서비스와 청년공유사무실 지원 등을 통해 편의를 보장한다. 또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해 △GX룸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도 조성된다. 

이런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최대 10년간 거주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라는 점에서 주거 안정성을 확보했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된다. 아울러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85~95% 수준이다. 

한편 오는 25~26일 특별·일반공급을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 10월31일 △서류 접수 11월1~8일 △정당 계약 11월10~13일 순서로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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