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쿠도커뮤니케이션, 창립 23주년…'연매출 1000억원' 성장

임직원 250여명과 기념행사 개최…김용식 대표 '성장하는 조직문화' 도입 선포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3.10.24 11:32:25

23일 쿠도커뮤니케이션(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용식 대표이사가 회사 비전을 전하고 있다. ⓒ 쿠도커뮤니케이션(주)

[프라임경제]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김용식)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소피펠앰배서더 서울에서 '2023 쿠도 현재와 나아 갈 방향'을 주제로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3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 △성장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경영방침 소개 △우수사원·장기근속자 포상 △직원 격려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됐으며 김용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구성원이 성장하는 조직문화가 앞으로의 20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와 성장하는 조직' 계획을 소개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영상교육 시스템' '아이디어 챌린지 제도' 신설로 구성원의 역량성장과 조직간 소통을 위한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역량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사내 독립 위원회 규정'을 신설해 업무성과에 맞는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주연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임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회사 규모와 시장 트렌드에 걸 맞는 구조로 만들어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준실 시큐리티사업본부장(상무)은 "회사의 주력 사업인 AI(인공지능) 지능형 사업을 이끄는 사업본부장으로서 우수한 인력을 성장시켜 더 많은 매출 창출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10월 설립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능형 CCTV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천만수출의 탑을 달성한 바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 중이며 특히 AI 지능형 관제분야 지방자치단체 최다 점유율 및 2300억원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해외 무역 △EAI/ESB △B2BI 연계사업 △미디어애플리케이션 개발 △보안솔루션컨설팅 △LED 디스플레이 영역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영위 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