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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정취' 제1회 마린시티열린음악회 28일 열려

해운대비치 이벤트광장, 10월28일 오후 5시...부산지역 국회의원, 전 현직 구청장 등 한자리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10.27 16:56:17

오는 10월28일 오후 5시 해운대비치이벤트광장에서 '제1회 마린시티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 (사)마린시티발전협의회 김애경 회장

[프라임경제] 초고층 빌딩 등 화려한 마천루를 뽐내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큰 규모의 지역 문화축제가 열린다. 해운대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이곳 해운대 마린시티는 명품 주거단지로 손꼽는다. 그간 외형적인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이에 걸맞는 도시 문화 콘텐츠는 다소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사단법인 마린시티발전협의회(회장 김애경)의 출범을 기념하여 '명품 해운대, 명품 마린시티 완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28일 오후 5시 해운대비치이벤트광장에서 '제1회 마린시티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정치인 등 유력인사들도 대거 참석을 해 눈길을 끈다. 국회의원 서병수, 하태경. 하윤수 부산교육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전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철 부산시의원, 심윤정 해운대구의장 등 구의원 전원이 함께 한다. 

또 윤영진 해운대경찰서장,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 박무열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과 정성철 해운대구체육회장, 원로 정치인 안경률, 문정수 전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이번 음악회는 문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신바람 이박사, 금도희, 소프라노 정루디아, 뮤지컬 가수 강현구, 이수안, 국악인 이나영, 6인조 그룹 비스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율로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채울 예정이다

김애경 (사)마린시티발전협의회 회장은 "해운대구청, 부산시와 더불어 겉과 속이 꽉 찬 명품마린시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며 "관내 13개 지역 발전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한편 명실상부 해운대구 전체를 아우르는 발전협의회를 지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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