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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뻤다, 너 처럼" 보령 청라은행마을 축제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0.29 07:37:38

깊어가는 가을, 청라은행마을 축제에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 보령시


지난 28일 청라은행마을 축제장에서 한 관광객이 깊어가는 가을 청취를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지난 28일 청라은행마을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청취를 만끽하고 있다. ⓒ 보령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에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너와 보령, 보령 and you'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셔서 눈과 귀, 감성까지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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