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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심리적 선진국인데···韓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커졌다

수출여건 악화에 원화가치 하락, 성장률 저조까지 3중고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3.10.30 12:11:23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NI) 관련해 주요 7개 선진국(G7)과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앞서며 G7급 경제부국에 올라선 것도 이제 옛말. 2021년에 이어 지난해도 1700달러 넘게 뒤져 G7 밖으로 밀려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은 3만5990달러. GNI는 일정기간 내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더한 것이다.

G7 중 꼴찌인 이탈리아가 3만7700달러로 우리보다 1710달러 많다. 심지어 1등인 미국(7만6370달러)과는 두 배 넘는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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