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통합 시기에 맞춰 무안낭만콜을 구축해서 11월1일부터 상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무안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콜이용으로 고령자의 이용에 한계가 있어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 통합으로 무안택시는 목포지역에서, 목포택시는 남악신도시(오룡포함)에서의 영업할 수 있음에 따라 택시 통합콜을 구축함으로써, 택시 이용자와 종사자 간 편리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택시 사업 구역 부분 통합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무안낭만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무안군에서는 3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콜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 무안낭만콜이 활성화되도록 지역민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택시종사자의 친절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낭만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콜전화로 누구든지 호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