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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지속 가능 통합돌봄서비스 정책 연구

'광산형 통합돌봄 연구모임'…주민돌봄지원센터 도입 방안 등 논의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10.31 16:30:32

30일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형 통합돌봄 연구모임이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 광산구의회

[프라임경제] 광산구의회가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섰다.

30일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형 통합돌봄 연구모임(대표의원 윤혜영)' 소속 구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도토리골 새뜰마을'의 성공 사례를 통해 주민돌봄지원센터의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또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전주지역자활센터' 등을 벤치마킹해 광산구만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했다. 

도토리골 새뜰마을의 조성 사례를 둘러보고 광산구에서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복지형 모델로 기획하여 주민돌봄지원센터를 도입하는 방안과 도입 시 지역별 거점방식, 소규모 마을별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노인 의료·돌봄 체계에 어르신 일자리를 접목시킨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서는 천 기저귀 사업과 24시간 간병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광산구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한편, 광산형 통합돌봄 연구모임은 윤혜영·조영임·양만주·한윤희·강한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광산구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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