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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위니아 '하한가'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0.31 18:08:46

30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31일 시간외에서는 위니아(0714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위니아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9% 하락한 1262원에 하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마감한 요인은 부도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날 위니아는 회사가 발행한 만기 어음이 부도가 났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부도금액은 57억5027만9905원이다. 부도발생은행은 하나은행 평촌역 금융센터점이다.

위니아는 공시에서 "이날 하나은행에 당사 만기도래 어음 57억5027만9905원이 제시됐다"면서도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으로 채무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어 이날까지 결제가 미이행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날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67조에 따른 법적으로 가해진 지급제한(법적제한) 사유로 부도처리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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