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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포 근해에서 혼획된 길이 6.9m 밍크고래 위판

 

김진호 기자 | kjh@newsprime.co.kr | 2023.11.01 14:46:49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1일 포항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둘레 2.65m  무게 약 3톤 크기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구룡포수협 양포어판장에서 9030만원에 위판됐다.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아침 조업차 출항했던 통발어선 A호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하여 해경에 신고한 후 해경은 작살 등 고의로 혼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

올해 위판된 밍크고래 중 최고의 위판 가격으로 포항에 있는 고래전문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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