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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0월 내수 베스트셀링은 '8777대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적극적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 이어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11.01 16:26:23
[프라임경제] 기아(000270)는 지난 10월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를 포함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0.4%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특수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110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3만3792대 △쏘렌토 2만8대로 뒤를 이었다.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 ⓒ 기아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77대가 판매됐다. 아울러 기아의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707대 △카니발 3933대 △셀토스 3008대 △니로 1813대 등 총 2만492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24대 △K5 2592대 △K8 2248대 △모닝 2225대 등 총 1만3054대다. 여기에 상용은 봉고Ⅲ가 48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978대가 판매됐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40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를 차지했으며 셀토스가 3만784대, K3(포르테)가 1만843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외에서 300대 총 61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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