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영건설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 있어 종합 'A' 등급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 ESG 수준을 평가하여 발표한다. 태영건설은 2021년과 2022년 종합 B+ 등급이었으나,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태영건설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외부 인증을 실시했으며,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시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확대 △부패방지 표준 ISO 37001 인증 등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회사 ESG 활동과 관련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외부 인증을 받아 공개하기도 했다.
태영건설은 "지속가능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