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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참석

복구 프로젝트·사업화 논의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1.09 14:10:49

국보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보

[프라임경제]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는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재건을 위한 전후 복구 프로젝트와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중앙 및 지방정부 20여명의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국간 협력과 주요 프로젝트 등을 의논했다. 논의 내용은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플랫폼 리더로서의 비전 제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가치 창출 및 인도적 지원과 연계한 포괄적 접근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국보 관계자는 "이번 간단회처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포럼과 컨퍼런스에도 지속적으로 참석해 현지 동향 파악, 사정 이해 등 재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보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지역 난민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필품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7월에는 우크라이나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City) 4.0, 유라이사 경제인연합회과 손잡고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현지 법인 설립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달 국회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포럼에 참석해 재건사업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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