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교수, 모교 영남대 의대 초청 강연

교수법 향상과 전문역량 강화

사공정규 교수가 청중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모교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성호)이 주관하는 '스마트교육 역량강화 교수법 교육'에서 영남대 의대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마음출구 있음-YOU TURN'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의 교수법 향상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1989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영남대학교 의료원에서 인턴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 수료 후 1994년 전문의를 취득했다. △의과대학 재학시절 전국의과대학의학과(본과)4학년 대표협의회 회장 △전공의 시절 영남대의료원 인턴·전공의 대표(총의국장) △영남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교실 동문회장 △영남대 의대 5회 동기회장 △영남대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2017∼2022년도)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 의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사공정규 교수는 "영남대 의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교수님들과 후배 재학생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한다"며 "영남대 의대 동창회는 영남대 의대 재학생과 동문들을 위해 늘 함께 할 것이며 모교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정신인문치유강연가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