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 '우리동네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신세계로병원서 아름다운 하모니 울려 퍼져

통영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신세계로병원에서 '우리동네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은 지난 11일, 월광소나타청년새마을연대와 통영 신세계로병원을 찾아 '우리동네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정량동 신세계로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영시새마을회 주최하고 월광소나타청년새마을연대와 새마을문고정량동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통영시새마을회 임명률 회장 △신세계로병원 김승수 원장 △통영시새마을문고 한선재 지부회장 △동통영새마을금고 황종관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월광소나타청년새마을연대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다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숟가락 난타와 북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통영시새마을회 임명률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 월광소나타청년새마을연대와 다온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연계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로병원 김승수 원장은 "환우들이 공연을 통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멈추지 않는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지역청년 단체들과 연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굴청년회청년새마을연대 △랄라청년새마을연대 △월광소나타청년새마을연대 △다움청년새마을연대 등과 연대를 맺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