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4-H본부, 문화유적지 탐방 나서

12일 예천군 삼강주막을 찾은 포항4-H본부 회원들.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포항시4-H본부(회장 조현철)는 지난 12일 회원 23명과 함께 경북 예천군을 찾아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옛날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사람들과 상인들에게 숙식처를 제공하던 삼강주막에 이어 태백산 능선 아래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감는 회룡포 마을 걸쳐 870년 창건한 천년 고찰 용문사를 방문하고 문화재를 관람하며 뜻있는 문화유적탐방 행사였다.

조현철 회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 다양한 활동과 공감대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행사였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