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4일 쏠리드(050890)에 대해 5G와 6G 혼용장비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내년 쏠리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1% 증가한 3394억원, 12.2% 늘어난 48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역별과 판매처별 매출처 확대 영향으로 안정적 이익 성장을 기록한 실적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5G·6G 혼용장비 투자가 개신된다면 가장 큰 수혜 업체는 당연 쏠리드"라며 "쏠리드는 과거 3.5G 도입 때도 LTE 레디(Ready) 자입 출시로 큰 이득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혜는 LTE 도입 이후까지 이어졌는데, 5G 보완과 6G 준비 개념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중계기 투자는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내년 초 이후 대세 상승기를 앞둔 거래 소강 국면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현 시점에선 보유 물량을 늘리는 기회로 삼길 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