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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딥브레인 통해 해외 진출·인증절차 모멘텀 지속

판매수수료 절감 효과, 3Q 영업손실 전분기比 소폭 감소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1.15 07:52:45

뷰노메드 딥카스 운영화면 예시. ⓒ 뷰노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5일 뷰노(338220)에 대해 '딥브레인'으로 해외 진출과 인증절차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뷰노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8% 증가한 36억원, 적자지속인 2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손실의 경우 판매수수료 절감 효과로 전분기 대비 36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인증 완료한 딥브레인은 미국 법인을 기점으로 연구용 제품을 현지 병원향 공급 중"이라며 "현지에 딥브레인 유사 제품이 존재하기에 병원향 공급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용 제품을 거쳐 현지 공급이 본격화된다면 딥카스와 함께 내년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내년은 딥카스 솔루션 매출의 지속 성장과 FDA 인허가에 따른 파이프라인 다변화로 매출액 255억원과 영업이익 '흑자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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