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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풀린 1.5℃ 정치" 이용빈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동료의원·단체장·광주시구의원·주민·지지자 5000여명 참석 성황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3.11.19 18:20:41

18일 오후 4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이용빈 의원의 '이용빈의1.5℃ 정치' 출판기념회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중진·동료 의원, 시․구청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출판기념회에 앞서 이용빈 의원의 책 '이용빈의 1.5℃ 정치'는 "1.5℃ 정치가 뭐야?"라고 많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불러왔다. 

1.5℃ 정치는 '정치의 지향점', '기후 위기를 막는 최후의 저지선' 등의 뜻이 담겨있다. 현재가 1, 미래가 2라면 그 사이에 있는 1.5가 정치의 균형점이다.

국민의 눈높이가 1이면 정치는 반걸음 앞선 1.5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최후의 저지선도 1.5이다.

이용빈 의원의 1.5 정치에 시민참여 0.5를 더하면 삶의 민주주의 2.0으로 나가지 않을까라는 소망이 담겼다.

1.5℃ 정치의 궁금증을 해소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이용빈의1.5℃ 정치'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4시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당 지도부 및 중진·동료 의원, 시.구청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 

현장에는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신정훈, 송갑석, 민형배, 조오섭, 윤영덕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사회문화단체장,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출판기념회의 사회는 광산구의회 공병철, 박미옥 구의원이 맡았고,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정 산중위 위원장, 송영길 전 당대표, 변재일 우원식 우상호 등 중진의원과 박주민 김용민 이탄희 의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각 사회문화단체, 지지자 등에서 각각 축기와 화환 등을 보내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강기정 시장은 "험한 정치판에 본인이 끌어냈다"라며 "함께 가야 할 정치적 동지"라고 했고, 중진·동료의원들도 이구동성으로 "착하고 시민밖에 모르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18일 이용빈 의원이 ‘이용빈의1.5℃ 정치’ 출판기념회 시작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함께했다. ⓒ프라임경제


저자와 대화에서 이 원내부대표는 촛불행동 집행위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책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빈의 실사구시 정치철학을 비롯해, 진보진영을 겨냥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압구정(압수수색·구속·정쟁)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토크가 이뤄졌다. 

이 원내부대표는 "제 정치 방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오직, 시민'으로, 지금의 정치인 이용빈을 만든 건, 광주 시민의 든든한 성원 덕분이다"며 "시민 주권에 대한 존중 없는 검찰세력의 집권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지만 시민의 삶에 이로운 정치에 힘쓰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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