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는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준비였다면 내년도에는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내년을 이끌어갈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제시했다.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 감소한 48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가 담긴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을 구현하겠다"라며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