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콜로키움' 성료

'2023년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토크 콜로키움'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토크 콜로키움'을 지난 18일,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후원하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 개최 목적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생명존중의 행복사회 구현 △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전문인 집단의 네트워킹에 의한 생명존중 사회문화 확산 △생명존중교육을 통한 자살률 낮추기 목표 실현 △생명지킴이 전문인(Gate Keeper) 양성과 생명존중 삶의 사회 구축 △지자체, 기업·단체, 시민사회의 생명존중 사회운동을 통한 튼튼한 사회안전망의 조성이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진료실 안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넘어 진료실 밖의 열린 공간에서 함께 치유하는 동반자가 되길 소망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하게 되었다"며 "자살과 같은 사회적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더 하는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유를 통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의 오해와 진실 △자살의 예방이라는 소주제로 청중들의 좌석 속에서 청중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힐링 및 힐링 문화의 △학술 연구 △개발 △교육 △보급 △공유 △교류 △제도마련과 그에 부수되는 활동을 통하여 개인 힐링을 통한 행복한 개인, 사회 힐링을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된 순수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