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해외시황]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앞두고 상승…다우 0.5%↑

WTI, 0.86% 내린 배럴당 77.1달러…유럽 대체로 '오름세'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1.23 08:59:34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84.74p(0.53%) 상승한 3만5273.0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3p(0.41%) 오른 4556.6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65.88p(0.46%) 뛴 1만4265.86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23일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다. 오는 24일에는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정규장이 마감한다.

시장은 엔비디아 주가를 주시했다. 엔비디아의 매출과 순이익은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재가 4분기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회사의 경고에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67달러(-0.86%) 내린 배럴당 7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49달러(-0.59%) 하락한 배럴당 81.96달러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43% 상승한 7260.7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36% 뛴 1만5957.82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7% 하락한 7469.51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46% 오른 4352.02에 거래를 종료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