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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 청년상인, 기업가로 도약 도와"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3.11.24 14:12:47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영 장관을 비롯해 청년상인 40여명이 24일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청년 유입 방안을 논의한 1차 간담회에 이어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20여명을 초청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시장을 자주 찾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과 황은지 부리또 만나 대표 등 청년상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전통시장 정책방향을 발표한 후 청년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리또, 참기름, 떡볶이 밀키트 등 청년상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소개해 전통시장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통시장을 변화시켜 나갈 주인공인 청년상인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이라며 "간담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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