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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김해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계기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3.11.27 09:24:50

김해시는 지난 25일, '2024 김해 방문의 해' 선포식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5일, '2024 김해 방문의 해' 선포식을 김해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을 계기로 김해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낙동강협의체장(양산시장, 부산 사상구청장, 강서구청장)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김해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했다.

김해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등 △관광지 노후시설과 관광안내체계 및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코스 개발 △김해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  발굴 등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또 행사장 내 관광홍보부스와 토더기 포토존을 설치해 김해가야테마파크 방문객과 선포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성공적인 김해 방문의 해를 위해 김해의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팝업스토어를 만들고 김해 문화의 전당 등 문화시설에서 매월 특색 있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드론나이트쇼, 문화재야행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365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김해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가야문화축제, 분청도자기축제 등 지역 고유 축제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해 관광지와 숙박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와 함께 '2024 김해 방문의 해'는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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