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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땡전뉴스' 잇는 '땡X뉴스'의 서막? 다음 카카오가 변한 이유

100여개 소수 제휴언론사로 뉴스검색 제한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겠다"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3.11.27 12:38:53


[프라임경제] "네이버는 평정됐다"는 한 마디로 2007년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포털의 뉴스 편집권 시비가 15년 만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재현될지 모르겠다. 

앞으로 '다음'에서 뉴스를 검색할 때 주요 제휴언론사의 기사만 나오는데. 모든 뉴스를 보고 싶은 사용자는 한달 마다 직접 설정을 변경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는 것. 

사용자 검색 편의를 위해서 도입했다고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포털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 후폭풍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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