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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50대 한정판매

블랙 포인트로 존재감 강조…첨단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 대거 탑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11.27 14:56:00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카리스마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기존 투아렉 R-Line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돼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돼 있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 폭스바겐코리아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Grenadilla Black Metallic) 한 종류가 제공되며, 여기에 R-Line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돼 블랙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Varenna) 레더 시트가 R-Line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준다.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를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실내. ⓒ 폭스바겐코리아


주행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돼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받은 복합연비는 10.8㎞/ℓ(도심 9.6, 고속 12.8)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1억59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프로모션 적용 시 974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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