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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안전관리 기준 확립' 재해 예방 달성

현장 사원·대리 안전 역량 향상 교육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1.29 12:11:02

DL건설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현장 소속 사원·대리급 직원 대상으로 건설장비 안전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대상자를 상대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DL건설


[프라임경제] DL건설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현장 소속 사원·대리급 직원 대상으로 건설장비 안전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노하우가 부족한 주니어급 직원에게 건설장비 안전관리 기준을 확립시켜 선제적 장비 관리가 가능토록 조치하고, 이를 통해 재해 예방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DL건설에 따르면 현장 소속 사원·대리급 전 직원은 필수로 해당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본사 기술직 사원·대리급 직원도 희망자에 한해 수강 가능하며, 이날까지 양일간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건설장비 분류 △건설장비 및 유해·위험 기계 작업 전 사전조사 작업계획서 작성방법 △유해·위험 기계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 주요 건설장비 관련 법령 △건설장비별 특성·사고사례·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향후 사원·대리급을 포함한 현장 모든 직원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강화와 관련 지식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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