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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대전 동구 스카이라인 바꿀 랜드마크

현대건설, 분양 체제 돌입…개발 호재와 원스톱 생활 특화설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1.29 16:20:07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아울러 오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

우선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 환경은 물론, 추가 교통 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기대되고 있다. 

대전 간선 횡단도로 주축인 한밭대로가 단지 옆에 위치해 둔산 생활권을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에 있어서도 바로 앞 정류장에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해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복합터미널도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나아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각종 교통 개발 호재로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 노선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다. 동부네거리에 위치할 동부역(가칭)을 이용할 경우 △대전정부청사 △KAIST △대전역 등 대전 주요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대전 도심 지역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원스톱 인프라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 외에도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 금융기관 및 상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반경 1㎞ 이내 가양초 및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무엇보다 단지가 들어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미분양 소진율 1위(이하 9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전년(677세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923세대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격지수도 상승하면서 매매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시는 다수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동구의 경우 약 2만여세대 개발 계획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인근 성남1구역은 이주·철거가 마무리되면서 분양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역세권개발 등 다수 개발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나아가 지난달 6일 대전시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면서 대전역세권 개발과 옛 충남도청사 일대도 본격 개발에 들어갈 분위기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2024년 사업방식·건립 규모 등 세부 밑그림을 제시하고 2030년 명품 랜드마크 건립을 완료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주변 지역 부동산에 큰 호재로 맞이하고 있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 현대건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대전 동구 상징 건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으며, 주요 도로인 '한밭도로'에서도 시야에 들어오는 곳에 입지해 대전 동구 랜드마크 건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외부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에서 보기 힘든 내부 설계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모든 세대에 있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2면 발코니를 확장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3면 발코니를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넓히면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49층의 높은 건물로 지어지는 만큼 창으로 바라보는 조망권도 우수하며, 2.5m의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확 트인 공간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두 다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특화설계를 제시하고 있다. 

단지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며,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모든 연령층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신축공사장은 품질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획득하며 지난달 3일 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동시에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전시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대전 분양 단지들에 있어 성공적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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