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소프트웨이브 2023'서 '생성형AI플랫폼 '제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특별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관 양 부스 참여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3'에서 생성형AI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이 와이즈넛 부스를 방문해 컨설팅 받고 있다. ⓒ 와이즈넛

소프트웨이브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미래 경제를 주도할 SW와 SW융합 비즈니스를 한 자리에 모아 공유하는 자리다.

와이즈넛은 금번 행사에서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특별관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공동관 두개 부스에 각각 참가해 인공지능 관련 자체 기술력과 다채로운 혁신 사례를 전시했다.

먼저 KOSA특별관에서는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를 선보였다. WISE iRAG는 사용자 질의를 파악해 기업 및 기관의 관리 데이터인 △업무매뉴얼 △규정 △FAQ △CRM DB 등을 통해 의도에 부합되는 최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AI가 정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AI 플랫폼이다. 

기존 생성형AI의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최신성과 할루시네이션을 해소해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부스에서는 공공 및 민간서비스 내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형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챗봇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 플랫폼 사례를 선보여 다양한 비즈니스에 따른 내부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세한 상담이 이뤄졌다.

아울러 NIPA 공동관에서는 제주도 관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관광정보서비스를 소개했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중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AI Chat 서비스'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관광 가이드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 또한 생성형AI 및 챗봇 관련 관심을 갖고 와이즈넛 부스에 방문해 컨설팅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생성형AI가 가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방위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한 AI모델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각기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 생성형AI기술을 접목해 함께 업무 혁신 기회를 모색하고 싶은 기관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