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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콜마트, '배송비 1000원' 부산 전 지역 새벽배송 개시

삼주, 유통사업 '첫발'…부산 전 지역 매장 구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3.12.03 09:59:33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1층에 지난 11월 3일 오픈한 트리콜 마트 마린시티점. ⓒ삼주

[프라임경제] 영남권 최대 모빌리티 업체 ㈜삼주가 최근 유통사업에 새롭게 진출했다. 온·오프라인 마트 '트리콜마트'를 오픈하고 1일부터 부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삼주측에 따르면 트리콜 마트는 지난달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1호점(우신골든스위트 1층)을 시작으로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점, 오륙도SK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빠른 시일 내 부산 전역에 매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장에는 식재료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온라인의 경우 트리콜 앱을 내려받은 뒤 필요한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결제 건에 대해 다음날 오전 7시 전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새벽배송의 경우 삼주가 20년간 쌓아 온 대리운전(트리콜대리운전) 관제·배차시스템과 트리콜 퀵 배송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리콜마트는 지역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지역 배송비 1000원(3만원 이상 무료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백지영 트리콜마트 대표는 "4000여명의 대리운전 기사풀을 이용해 부산 전지역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이라는 장점과 고효율 배송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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