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6일 뉴로메카(348340)에 대해 협동로봇 적용처가 다변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뉴로메카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9% 증가한 31억원, 적자지속인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건비와 개발비 증가 영향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협동로봇 자동화 플랫폼의 적용산업이 다각화되고 있다"며 "뉴로메카는 △제조업향 프레스 △조립·용접·머신텐딩 등 자동화 시스템 △연구개발(R&D) 및 양산용 랩 오토메이션(Lab Automation) 등의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6월30일에는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기업인 큐렉소(060280)에 90억원 규모의 로봇 팔 생산 계약을 공시했다"며 "애그태크 기업인 아이오크롭스와 스마트팜용 로봇플랫폼 개발 등 협동로봇의 적용처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