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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AFCI 자체 개발·전기차 충전기 사업 '순항'

스마트홈 수요 증가 영향,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25%↑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2.06 08:25:44

제일전기공업 부산 본사 전경. ⓒ 제일전기공업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6일 제일전기공업(199820)에 대해 아크차단기(AFCI) 자체 개발과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제일전기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6.5% 증가한 1408억원, 25.8% 늘어난 9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스마트홈 수요 증가 영향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일전기공업은 미국 이튼(EATON)과 공동 개발한 AFCI 외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AFCI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제일전기공업은 자체 기술 개발 AFCI를 통해 국내에서 초기시장을 선점해 선발 주자로 자리매김할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사업도 순항 중"이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 기업 스타코프와 기술 협력, 고객사인 건설사와 사업협력을 통해 주거 공간 내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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