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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내년 반도체·IoT 업황 회복…실적 안정 기대

반도체 다운사이클 영향,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40%↓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12.06 08:30:26

제주반도체 저전력 디램. ⓒ 제주반도체

[프라임경제] SK증권은 6일 제주반도체(080220)에 대해 내년부터 반도체와 사물인터넷(IoT) 업황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K증권은 올해 제주반도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가각 2.8% 감소한 1701억원, 40.6% 줄어든 168억원으로 바라봤다. 이는 반도체 다운사이클 영향이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제주반도체는 2021년 퀄컴과 미디어텍으로부터 제품 인증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은 국내 메모리 팹리스 업체"라며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750억원, 282억원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금 제주반도체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내년부터 반도체·IoT 업황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에 따른 신규 수요가 창출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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